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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형 디지털광고물 구축사업 탄력 붙다

기사입력 2021.09.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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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김해IC 대형 디지털전광판

     

    김해시는 ‘광고물의 디지털시대를 열다’라는 컨셉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해형 디지털광고물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해형 디지털광고물 구축사업은 정부의 한국판뉴딜 정책의 한 축인 디지털뉴딜에 부응하고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새로운 유형의 광고물이 필요할 시기라고 판단하여 금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에 거쳐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광고물을 구축하는 선도 사업이라고 한다.

    금년 8월에 구축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서김해IC 대형 디지털전광판을 비롯 내외동 무로거리에 설치된 체험형 디지털광고물들이 제1단계 사업이며, 내년부터는 전자게시대 6기 뿐 아니라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총 41기를 구축한다고 한다.

    문용주 도시디자인과장은 “시대의 흐름에 걸 맞는 디지털광고물을 구축하여 부족한 광고공간을 해소하고 특히 경제회복을 위하여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저렴하게 광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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