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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청년 예술가들이 삶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공연도 하는 찾아가는 예술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첫 콘서트 개최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총 5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매회 마다 사회자가 게스트로 초대된 소상공인, 코로나19 의료진 등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이어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제2회 찾아가는 예술 선별진료소는 오는 30일 주례동 소재 모즈커피(Mods Coffee)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유튜브 채널 사상구tv로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해당사업은 부산시 2021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았으며 사상구와 DM엔터테인먼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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