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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새해에도 인재육성 위한 나눔 이어져”

기사입력 2022.01.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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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새해에도 인재육성 위한 나눔 이어져”

     

    지난 28일 ㈜금강에서 200만원, 농업회사법인 ㈜연정바이오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금강은 북안면 유하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 가공업체로 자체 연구 개발실을 운영해 품질 및 가격경쟁에서 동종업계 최고를 자랑하며, 여성 CEO가 경영하는 영천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1997년에 설립해 20여 년간의 노하우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업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기업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껏 총 기탁액은 2,500만원에 이른다. 여기에 더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도 이날 함께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윤희 대표는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오랜 관심과 사명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연정바이오(대표 정재석)는 신녕면에 소재한 친환경 원주목(서까래) 및 톱밥 생산과 가축분퇴비 1등급 비료 전문 제조업체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관련 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해 현재까지 총 기탁액은 500만원에 이른다.

    정재석 대표는 “지역 발전에 있어 인재 육성은 항상 첫 번째로 중요한 일이다”며 “영천의 우수한 인재들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영천시장학회는 보다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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