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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년 연속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2.0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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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3년 연속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도민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 대상으로 도입한 상이다.

    시·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 실적 △안전자치 참여도 △재해예방사업 평가 등 재난분야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광양시는 평가대상인 안전문화운동과 재해예방사업에서 모두 ‘1위’로 평가받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특히, 시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아래와 같이 분야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15~2021년(7년간) 재해예방사업(국도비 포함)에 1,059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재난 및 안전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안전은 행복한 일상의 기본이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 민간·사회단체, 관계기관과 공무원 등이 다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더 안전한 광양,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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