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2년(‘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해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한 시·군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실적 관리와 역량지원으로 도정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매년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평가이다.

이번 교육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시군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1년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 성과향상방안을 제시해 담당자의 실질적 역량을 제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종필 기획관은 “평가자인 도 담당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주시기 바라며 합동평가 실적달성을 위해서는 지표 담당자뿐만 아니라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직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합동평가 성과 향상을 위해 부진지표 대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월 실적 점검을 통해 최종평가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