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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2개소 선정

기사입력 2021.09.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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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2개소 선정

     

    충북 괴산군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전국 공모에 참여해 복합문화센터(생활문화센터), 문화복지행정타운(주거지 주차장 건립) 등 2건이 선정되어 도내 최대인 추가 국비 34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 2개 이상의 생활SOC 관련 국고보조사업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복합문화센터 선정으로 미니복합타운 내 군립도서관(100억)에 생활문화센터 추가 예산 20억을 확보했다.

    괴산 군립도서관은 23년 개관을 목표로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미니복합타운 내에 연면적 3,45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복지행정타운은 괴산읍 청사신축(115억)에 주거지 주차장 40억, 작은도서관 1.4억의 추가예산을 확보했다.

    문화복지행정타운은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3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괴산읍 청사는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 전체면적 5,22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행정기능과 문화복지기능의 집중화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추진 중인 괴산읍 청사와 공공도서관 건립에 추가로 국비 34억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괴산군민을 위한 각종 생활SOC 편의시설 확충으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이 될 전망이다.

    이차영 군수는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 대응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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