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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기사입력 2022.02.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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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비상구 점검.jpg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비상구 점검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아파트별 화재 대피 요령 영상 홍보 등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많은 인원이 상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다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와 관계인의 올바른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전남소방은 전남지역 아파트 154단지 58개 동을 대상으로 옥상 비상구 자동 개폐장치 설치를 독려하고옥상 출입문에 안내표지 스티커 부착피난유도선 및 피난유도등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피공간경량칸막이하향식 피난구 등 아파트별 맞춤형 대피요령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관할 소방서 누리집에 게시하고아파트 영상 모니터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단지 내 주기적 화재 안전방송을 송출하고 옥내소화전완강기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스티커 부착 및 아파트 화재 안전매뉴얼을 배부할 방침이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는 표본조사를 통해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특별조사를 하고관계자 대상 소방시설 안전교육 및 자율점검 등을 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법을 알아두도록 주기적 안전교육을 해야 하고주민들도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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