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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미래엔서해에너지, 안전홍성 조성위해 ‘맞손’

기사입력 2021.09.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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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이 CCTV를 통한 안전 보호망을 강화하고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미래엔서해에너지와 맞손을 잡았다.

    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통합관제센터 관제원을 미래엔서해에너지 명예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하여 미신고 굴착공사 현장, 가스시설 파손 및 누출 의심, 가스시설 주변 위해요인 발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홍성군 방범용 CCTV나 구조물에 문제가 있거나 위험 요소가 발견되었을 경우 미래엔서해에너지 안전점검원이 즉각 신고하는 등 상호 보완적 협약을 통해 촘촘한 안전보호망 구축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CCTV 관제원과 미래엔서해에너지 안전점검원이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홍성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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