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계룡시,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돌입

기사입력 2021.09.30 11:1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계룡시청

     

    계룡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지역 경기 침체로 체납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전화‧문자 등 비대면 징수 활동을 강화하여 체납액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가상화폐·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유예·공매유예·징수유예 등을 적극 활용해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계룡시의 밑거름이 되는 귀중한 재원이 되는 만큼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체납된 세금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