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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대산중학교, 긴장반 설렘반 우리는 중학생!

기사입력 2022.03.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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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대산중학교,‘2022학년도 입학식’개최

     

    서산교육지원청 대산중학교는 지난 2일 본교 한뫼체육관에서 제 63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거행된 2022학년도 입학식에는 49명의 신입생과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식사를 시작으로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와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학교 및 교직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렘과 긴장된 표정으로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담임 선생님 소개에 기대감을 가지고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기웅 교장은 입학식 훈화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학생이 되자’는 주제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김 교장은 신입생들이 성실하고 자주적인 학생,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창의력이 있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전했다.

    대산중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교과별 특성에 맞는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용한다.

    또한, 전 교과에 모둠별 학습과 토론학습, 실험·실습 학습, 발표학습 등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운영하며 특히,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김ㅇㅇ 학생은 “내가 중학생이라는 것이 아직 어색하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며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코로나19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신입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 본교에 보내주신 학부모님과 보호자님들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전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할 것이다. 신입생들도 열심히 공부하며 즐겁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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