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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161부대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청주 · 진천 · 음성 · 증평 · 괴산지역 일원에서 ‘2022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대의 작전수행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특히, 대침투작전 상황 속에서 민 · 관 · 군 · 경 등 작전 가용요소를 통합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련 부대, 부서와 함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는 실제 대항군과 군 · 경 합동검문소 및 교통 통제소를 운용하고, 병력과 차량 · 장비도 투입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놀라지 마시고, 다소 불편하시더라고 지역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군복을 착용하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할 경우 군 부대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부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대책 등을 세워 지역민과 장병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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