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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희망' 청주시, 특별경영안정자금 수시 접수

기사입력 2022.04.0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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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氣살리기 3·3·3 희망 프로젝트"가 기업의 희망이 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7개 기업에 15억 4천만 원을 융자추천하기로 결정했다.

    3·3·3 희망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 업체당 3억 원을 융자하고 3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는 내용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기업의 피해사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재료 수입이 원활하지 않아 직전년도와 전년도 대비 80%이상 매출이 감소한 기업 ▲해외 수출길이 막히거나 국내 계약 건이 취소된 기업뿐만 아니라 물품대금을 받지 못해 직원 인건비가 부족한 기업 ▲심사기준 점수를 적용하지 않아서 지원을 받게 된 영세한 기업 등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3·3·3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며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하거나 기업 경영난 속에서도 근로자 감원 대신 휴직이나 일시 휴업으로 고용을 유지하면서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기업이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피해기업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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