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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6일 관내 상업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은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 주류 및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활동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영도구청, 영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민·관 합동으로 남항동 및 봉래동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 청소년 음주,흡연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및'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보호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였다.
또한 청소년보호 리플릿을 배포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도구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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