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라북도 생생마을 도-농 자매결연 프로그램 '애향낙원(愛鄕樂園)'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22.04.08 10:4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전라북도 생생마을 도-농 자매결연 프로그램 \'애향낙원(愛鄕樂園)\' 본격 추진!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사)신지식장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생생마을 자매결연 지원사업인 ‘애향낙원(愛鄕樂園)’프로그램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부안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021년 9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사)신지식장학회간의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결실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이다.

    행사명은 ‘무릉도원 상상캠프’ 라는 주제로 부안군 계화면 서돈마을과 보안면 우동마을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마을 이야기 탐방 ▲마을공동체 발전포럼 개최 ▲장학사업 발굴 등 기존 일회성 행사와 차별성을 두었다.

    각 마을에 '신지식 작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도서 100여권과 책장 및 현판을 전달하고, 장학사업 수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뜻깊은 행사도 함께 추진되었다.

    이번 애향낙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신지식장학회 유근 이사는 “출향인으로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가슴속에 늘 있어 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고향 마을을 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상생의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고맙다.”라고 말하며, “행사가 끝나도 많은 출향인들에게 널리 애향낙원 프로그램을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전라북도가 고향인 총 2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부안군도착부터 마을 방문까지 영상 제작을 통한 유튜브 및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블로그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기간중에 진행될 '무릉도원 발전포럼' 시간에는 ‘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제”에 대해 이해하고 “전라북도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주민과 출향인들간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이지형 과장은 “항상 고향을 걱정해주시는 출향인들에게 생생마을 자매결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도농 교류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