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랜선 인천학생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주대탐험시리즈 '우주를 읽다'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주대탐험시리즈 '우주를 읽다' 토크 콘서트는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이 항공우주공학자 임석희 책임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호·누리호 개발 참여)과 항공기, 우주선, 로켓 등 우주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석희 책임연구원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우주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해진 만큼 국내 항공우주공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며 꿈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학생들이 천문학을 즐기고 참여하도록 '우주를 읽다(항공우주공학자와의 만남)', '우주를 담다(밤하늘의 천체사진촬영)', '우주를 누리다(직접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등 동아리천체관측교실 우주대탐험시리즈를 다양하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