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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교촌F&B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04.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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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과 교촌에프앤비(주)(회장 소진세)는, 2022년 4월 21일(목) 11시 대구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와 공익제보자 지원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2021년 전화금융사기 범죄 전국 피해액은 총 7,744억원, 피해자는 3만 여명이며, 대구시 피해액은 총 233억원, 피해자는 1,011명에 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화금융사기 공익제보자 지원기금 기탁(1천만원)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전단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배포(전국 1,338 가맹점당 전단지 500장씩 총 67만장) ▴교촌치킨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주문 모바일앱 배너 활용 전화금융사기 예방 슬로건 홍보이다.


    공익제보자 지원기금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12 등 경찰에 신고한 시민들에게 교촌치킨 모바일 상품권(2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사용은 지정기탁의 방법으로 공신력 있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관리하며, 본인 피해 신고 및 신고보상금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교촌치킨과의 업무협약은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공익제보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소진세 교촌에프앤비(주) 회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경찰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촌에프앤비(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 2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내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슬로건을 공모한바 있으며,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하여 방송사, 도시철도공사, 택시회사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선제적,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목표로 체계적, 종합적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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