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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철, 정정업)는 4월 21일(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빵굽남(대표 김상열)과 히즈베이커리&카페(대표 이화신)를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 축하사업 「머선129, 축하한데이」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머선129, 축하한데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 50명에게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위원들이 직접 쓴 축하 편지 전달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동참한 빵굽남과 히즈베이커리&카페는 평소 꾸준한 지역 나눔을 하는 가게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가격보다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더 많은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연철·정정업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생일을 외롭게 맞이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아동들이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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