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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철, 정정업)는 4월 21일(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울우유매천고객센터(대표 조국)을 방문하여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 서비스 「반갑심(心)데이」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반갑심(心)데이」는 저소득 1인 가구 중 고령, 질환, 장애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큰 취약계층 11명에게 주 2회~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사후 모니터링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 배달원들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안부 확인 강화 및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매천고객센터 대표 조국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철·정정업 공동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 계시는데, 이번 사업에도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관내 고독사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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