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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강남․강북교육지원청, 시청, 기초지자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서로나눔교육지구 확대협의회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지난해까지 5개 기초지자체와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 협약 체결을 모두 완료하고 올해 23억 원 규모로 기초지자체와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협의회에서는 실무협의회 위원 외 시청 담당자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마을교육공동체 및 서로나눔교육지구 우수지자체 동반 견학, 포럼 및 워크숍, 강연회 등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김태정 전문관을 초청하여‘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후에는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를 견학하고 체험하며 서로나눔교육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원활한 운영과 성장을 위해 교육청, 지원청, 시청, 지자체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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