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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서장 이갑수)는 4.27. 편의점 특수강도를 검거한 유공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였다.
지난 4월 17일 새벽, 대구 남구 소재 편의점에 손님인 척 가장하여 라면을 구입하고 가게 내에서 취식하던 피의자가 근무 중이던 피해자 목에 커터칼로 위협하여 피해자를 창고에 가둔 후 계산대 금고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담배 4갑을 강취하여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적극적으로 수색하여 근처 커피숍 주차장 벽에 숨어있는 특수강도 피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
이갑수 서장은 “출동한 경찰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하여 현장 주변에서 특수강도범을 검거한 사건으로 앞으로도 경찰이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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