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죽변중학교(교장 박상수)는 5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북예비미래학교 탄소중립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1학생 1식물 키우기’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식물의 탄소 저감효과에 대해 알고, 지속적인 가드닝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심 및 책임감과 같은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자 한다.
3학년 김○○은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식물을 키우는 것과 같은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2학년 이○○ 학생은 앞으로 자신의 반려식물을 잘 관리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서로 교감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장 박상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반려식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서가 순화되는 경험을 하고, 자신의 작은 실천이 전 세계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