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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터 마지막 무대

기사입력 2021.10.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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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사회부 기자}

     

    사랑의 콜센터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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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무대에 선 정동원이 톱6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정동원이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에 깜짝 전화를 걸어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정동원은 이찬원에게 “‘미스터트롯’ 경연할 때 제가 서울 집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재워주고 목욕탕 데려가서 씻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임영웅에게는 “제가 ‘사랑의 콜센타’를 하면서 아프거나 피곤할 때마다 챙겨줘서 고마웠다. 저를 혼낼 때 무서울 때가 있었지만 가수로서 남자로서 배울 게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옆에서 많이 가르쳐 달라”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김희재에게는 “내가 힘들거나 기분 안 좋을 때 챙겨주고 걱정해줘서 좋았다. 둘이 같이 뭐든지 같이 해보고 싶다.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영탁에게는 “늘 맞춰줘서 좋았다. 삼촌이랑 있으면 항상 재밌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 앞으로도 많이 데리고 놀러가줘요”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삼촌으로 손꼽는 장민호에게는 “이젠 진짜 삼촌 같다. 제가 사춘기일 때 짜증 많이 내서 혼도 많이 났는데 마음이 진정 되고 사람 됐다. 코로나19 괜찮아지면 월미도 꼭 같이 가자”라며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 “완전한 이별 아니야”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오늘의 헤어짐이 완전한 이별은 아니다. 우리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한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잠시 이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 우리가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려 달라"며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열창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덧붙여 "시청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저의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며 "여러 가지 장르를 다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좋았고 팬 분들이 다른 음악조차도 사랑해주시니 매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으니 평소보다 더 연습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게 되고 노래를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지더라"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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