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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전 9시 30분 곤충생태원 생태체험관에서 개장식과 오후 7시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김학동군수의 환영사와 최병욱 의장 축사에 이어 개장식 하이라이트인 ‘테이프커팅 세레모니’ 진행 후 첫 번째 관람객 환영 행사와 행사장 투어를 끝으로 개장식이 마무리됐으며, 7시 개막식은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환영사, 정황근 장관의 치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장,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축하가 있었으며, 홍진영, 김다현 가수들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 최병욱 군의장 개막선언과 함께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개막 세레머니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예천읍 시가지, 곤충생태원,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곤충주제관에서는 비밀의 문, 신비로운 빛의 터널, 디지털 연못정원, 향기의 정원, 희귀곤충 표본전시관이, 파충류관에서는 다양한 파충류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살아있는 곤충관에서는 1만 마리의 딱정벌레목을 만지며 관찰할 수 있고, 나비터널에서는 다양한 나비들과 산책할 수 있으며, 벌집 안에서의 꿀벌을 만날 수 있는 벌집테마원, 호박벌을 만져볼 수 있는 폴리네이터 가든, 동굴에 사는 곤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동굴곤충나라, 양궁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뉴트로체험, 해병대 보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소무대와 메인무대의 공연과 축제의 꽃인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산업 분야 최대 공모사업인 ‘곤충 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곤충도시 예천에서 전국 최대 규모 곤충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군민들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행사 관계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번 예천곤충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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