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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환자 발생 시 최일선에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재이송을 담당하고 있는 경남·창원소방본부 119구급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경남·창원 소방본부 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 전 단계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실시했다.
※ 경남·창원 소방본부 구급대원 역량 강화 교육
-목 적 : 병원 전 단계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효과를 높이기 위함
-일 시 : 2023년 6월 27일(화)
-대 상 : 경남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60여명)
-장 소 : 경상국립대학교병원(관절센터2층 대교육실)
* 구급대원 교육 2차 9월 예정(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육내용은 ▲심전도의 이해 ▲심전도 사례분석 ▲소아 외상 ▲근골격계 손상의 이해로 구성되었으며, 진주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전문의 교수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실시하기 전 현장 구급대원이 필요한 교육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반영하여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구급대원 교육 요구도 조사
-목 적 :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진행을 위한 교육 수요조사
-일시/방법 : 2023년 5월 22일(월) ~ 6월 1일(목)/구급전용 폰으로 링크발송
-대 상 : 총1,207명(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 977명, 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 230명)
※ 응답인원 : 총 905명 응답(응답률 75%, 경남 866명, 창원 39명)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최일선에서 이송을 담당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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