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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개인택시 조합비 손실금 1억2천만원, 피켓시위에 나선 조합원

기사입력 2023.09.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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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고석준.jpg

             개인택시 복지충전소에서 피켓 시위 하는  서병수 조합원       고석준 대의원

     

    울산개인택시조합 대위원 고석준과  조합원 서병수는 지난 13일 울산개인택시 복지충전소에서 조합비 손실금과 불법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한 상근직 이사 에게 '법적책임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했다. 

     

    98년에 울산개인택시 지부 설립후 현재까지 25년 동안 회비 손실금이 감사에서 적발 되지 않았다고 대위원은 조합비는 그동안 1년에 두 번 상.하반기 일제 점검때 조합사무실에서 회계 담당자와 전무가 나와 현금으로 회비를 거뒀다고 한다. 

     

    25년 동안 감사에 적발되지 않은 것은 전무가 수기로 회비(수입.지출)된 것을 감사에게 전달 보고 하는 과정에서 감사들은 전무의 말만 믿고  제대로 감사를 하지 않아 그동안 발생한 손실금을 찿아내지 못한것이라고 토로 했다,

     

    이번 손실금이 밝혀진 것은 전산화(조합비 미납)를 하면서 회비 손실금 12천 만원이 증발 된 것이 확인 되었으며, 또한 이사는 법인카드를 사용 할수 없는데도 상근직 이사가 불법으로 법인카드를 사용 하여 감사가 고발한 상태이다.


    고석준 대위원과, 서병수 조합원은 "조합이 지금까지는 모든게 묻혀 있었고 앞으로는 조합이 투명하고열린 오픈된 조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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