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선·마을버스 협의회, 추석맞이 성금 1,000만원 기탁후 기념촬영

울산시 지선·마을버스 협의회(회장 김익기)는 20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지선마을버스협의회 김익기 회장 및 변상화 총무 외 각 버스 대표이사 6명,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및 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시지사 채종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되며, 울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시 지선·마을버스 협의회 김익기 회장은 "최근 좋지않은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금 기부에 나서주신 지선마을버스협의회 회원 버스회사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많은 울산 시민분들이 지선·마을 버스를 이용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현혈률이 감소하고 있는데 저희의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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