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 전문기관(소방서 등) 연계 안전사고 대처 합동 훈련에 참관(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8일 수영장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 전문기관(소방서 등) 연계 안전사고 대처 합동 훈련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발생한 수영장 사망사고와 같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설 관계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창원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늘푸른전당 안전요원과 강습지도자, 관계기관(소방서, 수상 인명구조 교육협회) 등 총 4개소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수영장 안전사고 발생 신고 및 익수자 구조 대처요령 ▲CPR 및 인공 호흡법, AED 부착 방법 및 사용법 등이다.

성산소방서 강종태 서장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