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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유교문화 체험 공직가치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유교문화-수기(修己)’ 강연 및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참여자 기념촬영<사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공직자 교육과정인 ‘유람일지(儒覽日誌) 프로그램’에 병행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화합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공사 임원 등 간부급 직원과 새내기 신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유교문화 강연을 통해 공직의 가치와 공직자로서의 직분에 대해 토론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등을 둘러보면서 수기(修己)와 실천을 중요시한 선현들의 예학(禮學)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도순구 사장은 “우리 세종도시교통공사 구성원으로서 노사 모두가 공동으로 추구하여야 할 불변의 가치는 시민의 편안을 위하여 일하여야 한다는 공직 의식과 그 무게감이다. 우리 모두 각자 맡은 위치에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공직에 입문한 처음부터 끝까지 의지와 소명을 가지고 그 직에 임해주길 바란다” 고 공사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노조위원장은 "이제 회사의 내부 만족이 우리 세종 시민을 향한 외부 만족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노사간 이런 행사를 통해 더욱 공사의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모범공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사 임직원이 명재고택 앞에서 공직가치 교육및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돈암서원의 ‘응도당(凝道堂)’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예학(禮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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