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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화재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4.05.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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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 당부(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되어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착화될 위험이 있으며, 또한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 상태로 진행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 봄철에는 계절 특성상 기후가 건조하고 공사장 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면서 건설 현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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