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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10일 울진 후정 해수욕장에서 바르게 청년회원 및 산악회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해역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다살리기 캠페인은 깨끗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소비활동 등 삶의 방식을 개선하고, 바다가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해양 환경 보전에 노력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회원들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바다 지켜주세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 활동 및 해수욕장 인근 해양쓰레기 제거에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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