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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소백산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활성화 ‘맞손’

기사입력 2024.06.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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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2-3 영주시-소백산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역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jpg

    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이하 탐방원’)이 11, ‘영주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탐방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남서 시장과 주재우 원장이 참석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해 탐방원과 함께 운영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Sobaksan Global Friends’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K-컬처 특화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고올해는 탐방원이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온 양 기관의 협업이 이번 협약으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관광홍보물 및 콘텐츠 제작 시 생태관광거점시설로 탐방원을 홍보하고 탐방원은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또한연간 1회 이상 공동 팸투어 운영 국가단위 공모전 및 박람회(이벤트등 협력 참여 등도 협약에 포함됐다.

     

    양 기관은 소백산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 유산 부석사소수서원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풍기인삼 등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게 된다.

     

    주재우 소백산생태탐방원 원장은 영주시와 협력해 영주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지역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우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정한 자연과 문화의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생태관광 대표 도시로 손색이 없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의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K-웰니스 관광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시와 탐방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여유만만 심신(心身)돌봄’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 운영하고 있다.

     

    영주-2-1 영주시-소백산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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