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선진지 견학

기사입력 2024.07.08 17: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89ef9216da94c7600edb77d95f846e24_1720428566_5606.jpg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탄강 권역의 현장 견학을 통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연천군 전곡 선사 유적지, 재인 폭포를 방문하여 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오는 9월에 개통되는 포천 비둘기낭 전망대의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변화를 도모하는 현장을 살피고, 우리 군의 지질공원 상황과 비교·분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를 방문하여 주상절리 협곡의 다채로운 모양의 화강암 절벽을 살펴보고 난 뒤 남이섬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찬걸 의원을 대표로 심상휴, 권태준, 정미진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찬걸 대표 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군 지질공원의 부족한 부분과 기회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연천과 포천, 철원의 지질공원 우수 사례를 분석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연구 용역에 담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55227950f3650cdd6e3a656bb59f5878_1720428587_0837.jpg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