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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방범대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세종시 체감안전도 향상 유공 -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8월 14일 세종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영환)는 자율방범대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형우 세종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혀 왔다.
한형우 청장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을 매월 선정하여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그리고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민·분석하고 순찰을 돌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였다.
세종자율방범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작년 23개 지대 449명에서 금년 8월 기준 28개 지대 585명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후미진 공원, 어두운 골목길 등에 대한 순찰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불량청소년이나 취객이 눈에 띄게 줄어 들고 있다고 한다.
세종경찰청에서도 금년 들어 범죄취약 장소와 시간대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순찰이 활발해지면서 절도, 폭력에 대한 안전도 분야에서 24년 상반기에 세종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금년 경찰청 주관 상반기 지역경찰 평가에서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 3팀이 베스트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에 경찰관 3명이 1계급 특진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에 연합회에서는 8월 14일 세종경찰청을 찾아 자율방범대 중심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 그리고 세종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여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형우 청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
이날 연합회의 감사패를 수상한 한형우 청장은 앞으로도 세종경찰이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를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연합회 최영환 회장은 "회원들은 낮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야간에는 세종시의 범죄예방을 위해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해 순찰을 실시하며 세종시가 내년에도 안전도 1위 도시라는 영예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모든 것은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리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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