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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

기사입력 2024.09.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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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경찰 全 기능이 선제적으로 대비, 문제 해결적·주민친화적 경찰활동으로 세종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했다고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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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장(길기정)이 공동체 치안대책을 브리핑하는 모습

     

    지역경찰, 기동순찰대는 범죄 취약지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였고, 특공대와 기동대는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안전활동을 강화하였다.  

     

    특히 보람, 금남, 부강파출소에서는 연휴 前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의원, 자치경찰위원회, 이통장 등과 함께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을 실시, 위험요인을 지역 사회와 함께 예방하는 공동체치안 활동(Community Policing)을 적극 전개하였다. 

     

    그 결과 112신고는 전년 추석 대비 32.4% 감소하였고, 특히 가정폭력 39.7%, 아동학대가 60% 감소하여 예년에 비해 평온한 명절 연휴기간이 되었다. 

     

    日평균 교통량은 약 43,725대였고, 추석 당일인 9. 17.(화)에 56,020대로 이동량이 가장 많았다. 상습 정체 구간 맞춤형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부상자는 전년대비 22.2% 감소하였다. 

     

    세종경찰청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에서 합동으로 명절 기간 관내 금은방, 금융기관 등에 대해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하던 지난 9. 6.(금)에는 금은방 절도를 30분 만에 검거한 우수사례도 있었다.  

     

    11:40경 조치원읍 금은방에서 800만원 상당의 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하자, 명절 前 금은방에 대해 세밀한 방범진단을 진행하던 조치원지구대, 112상황실에서 즉시 인상착의 등을 전파하였고,  

     

    당시 무전을 청취한 기동순찰대에서는 금은방과 4.5km 떨어진 예상 도주로를 순찰 중 흰색 반바지를 검정색 긴바지로 갈아입고 자전거를 타고 가던 용의자에 대해 불심검문을 시도, 이에 자전거를 버리고 도주하던 용의자를 검거하여, 경찰청장 표창을 건의하였다. 

     

    9. 11.(수) ~ 9. 25(수)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병원에서의 소란난동, 폭행 등 의료행위 방해행위 예방, 그리고 응급후송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NK세종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주변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순찰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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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은 지난 13일 NK세종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응급실 관련 112신고 접수 시 긴급신고(코드1) 지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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