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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토요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교사 등이 함께 협력하여‘학교와 마을, 어울림으로 함께 여는 미래교육 문화장터’를 개최한다.
4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행사 진행까지 안동미래교육지구 내 마을교사와 학부모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계획하였다. 문화장터에는 체험마당, 나눔장터, 장기자랑마당, 놀이마당, 안동미래교육지구 홍보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운영한다.
체험마당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마을학교, 마을교사, 지역단체, 학부모, 청소년 등이 25개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가족이나 학생 자치로 운영하는 나눔장터에는 먹거리, 의류, 장난감 등을 나누려고 한다.
장기자마당은 올 해에는 특별히 경상북도음악교사연구회에서 특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후에 마련된 장기자랑마당에서 사전에 신청팀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아 자기의 재능을 뽐낼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무리로 문화장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어울리는 대동놀이도 계획하고 있다.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치와 나눔의 자리가 되고 학교와 마을이 마음을 모아 새로운 안동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교육 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며 초대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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