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 단체와 함께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소래포구역, 논현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시작으로 남동구 논현과 서창을 거쳐 서울로 연결되는 주요 광역철도로, 논현1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운동의 목표는 인구수 30%에 해당하는 1만 3천 명의 서명을 모으는 것으로, 논현1동은 현재 목표량의 95% 이상인 12,400명을 달성했다.
유금미 동장은 “교통인프라 구축은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제2경인선이 적기에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