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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우체국(국장 김철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내 노인분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2월 7일(토) 이른 아침부터 인천남동우체국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나눔이 봉사단’단원들과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많은 직원들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로 담근 김장은 인천보훈지청, 남동구청 드림스타트,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총 90여가구에 300포기를 전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일부 가구에는 집배원들이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김장을 받아본 어르신께서는“요즘 야채값이 너무 올라 김장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받아서 올겨울 너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철완 인천남동우체국장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우체국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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