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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담어린이집(원장 임지혜)은 11일, 원생과 교직원이 마련한 라면 20박스(60만 원 상당)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생 30명은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라면 20박스를 기탁했고, 기증받은 물품은 꾸러미로 제작되어 가흥1동 나눔창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임지혜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기부와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택해주신 도담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 원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도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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