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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은 12월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해 총 1백만 원 규모의 ‘꿈나래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새싹 모금함’을 제작하고, 지역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금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명의 학생에게 총 2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부 1명, 고등부 1명으로 각자의 학업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총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황O군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명 관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학업과 재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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