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안전문화 운동 펼쳐

기사입력 2025.01.19 06:5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25년 1월16일 왕방경로당(한파쉼터)에서 ‘2025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한파대피시설로 지정된 한파 응급대피소(포천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한파쉼터(포천시청 앞 스마트 버스승강장) 및 한파쉼터(왕방경로당)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캠페인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알리고, 새롭게 갱신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홍보했다.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및 한랭질환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핫팩 등 방한물품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김종훈 부시장은 이와 함께 한파쉼터 표지판과 난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한파에 대비해 안전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파대피시설 운영상태를 수시로 확인 및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겠으며,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247개소의 한파쉼터를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쉼터를 조회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 생활안전에 주의를 하길 바란다. 특히 어린이나 어르신들의 외출을 삼가 해주시길 바란다. 

    95179f0f0636969df851437153513b41_1737237608_7784.jpg
    9146de36bdcfa8dfe2f451f74a32b310_1737237772_139.jpg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