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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사업, 포스코 1%나눔재단 공모선정

기사입력 2021.10.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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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사업, 포스코 1%나눔재단 공모선정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2021.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140만원을 확보, 컴퓨터교육 별고을 미디어 잡(job)고(go)를 실시하고 있다.

    본 공모는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적 진출을 지원하여 함께하는 사회문화 실현에 기여하고자 시행하였으며, 이번 선정으로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성주군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총 52회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ITQ한글자격증 및 파워포인트,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입문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 컴퓨터를 배우고 싶었으나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컴퓨터 기초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직업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성주군 건가다가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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