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연구협의회와 세미나 가져

기사입력 2023.04.04 18: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30404141930_wegynndx.jpg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악취관리방안 정책 지원을 위한 인천환경연구협의회와 정기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의 15개 산업공단과 11개 악취관리지역이 위치한 인천시의 현황과 효율적인 악취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사후관리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 간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지원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과 한국환경공단의 사물인터넷(IoT)설치를 통한 사업장 관리방안(한국환경공단), 태성환경연구소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한 악취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인천지역 악취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인천환경연구협의회 배양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시에는 다양한 악취발생원이 위치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인천시의 악취관리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기관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협의회를 주관한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공단에서도 악취 발생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인천의 효율적 악취관리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 이순학 의원,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배양섭 센터장,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정종혁 센터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 외 인천환경연구협의회 참여기관 회원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발표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환경연구협의회는 인천 관내에 환경연구 역량을 갖춘 10개 기관이 환경 중심의 연구협력을 통해 환경정책과 탄소저감 정책에 효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소통채널은 10개 기관이다. 

     

    10개 기관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겐트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이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