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교장 송만영)는 6월 8일에 전체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도박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생도박중독예방교육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에 의뢰(강사 김유정)되어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으로 도박사이트에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SNS에도 각종 불법 도박 사이트들에 대한 홍보가 넘쳐나 호기심에 도박을 쉽게 시작하여 놀이문화로 빠르게 확산되어 가고 있는 사회적 여건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송만영 교장은 “예전에 비해 청소년은 미디어 환경의 의존도가 높고 온라인 도박 가입과 절차가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어 쉽게 접하게되며, 또한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에 무분별한 광고, 메시지 등이 자주 등장하여 도박을 유혹하는 상황에 노출되어있다면서 이러한 도박중독예방 교육, 도박중독 예방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