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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손 씻기 위생 습관 생활화를 위해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올바른 손 씻기 특화사업은 가정에서 지키는 생활방역 리플릿 제공 이벤트, 올바른 손 씻기 퀴즈퀴즈, 올바른 손 씻기 UCC 공모전, 보글보글 손을 씻어요 버블 위생 공연으로 진행됐다.
현재는 센터 등록시설 전체 172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뽀득뽀득 손 씻기 위생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은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학습하고, 각종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를 목표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위생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방역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손 씻기 주제에 맞는 타올, 어린이 고리수건 등의 상품도 제공되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질병관리청의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올바른 손 씻기 인지율이 72.4%에서 87.3%로 증가했으나, 실제 실천율은 75.4%에 그치면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기부터 올바른 위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위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교육해 식중독과 코로나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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