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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강호 남동구청장,‘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1.10.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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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호 남동구청장,‘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최우수상 수상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9일 쓰레기 및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에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천여 명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스마트 배출 서비스 운영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사업 △첨단장비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예방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의 배출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간편 배출 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행안부 주민 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자원순환청사 시행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비롯해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사업 등 폐기물 감량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불법 의류 수거함을 일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 및 재활용 의류 수거 체계를 구축했으며,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환경감시용 드론도 도입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폐기물 감량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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