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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등학교, 인천 최초로 "펫뷰티케어과" 개설

기사입력 2021.11.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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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는 11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인천 최초의 반려동물 학과인 펫뷰티케어과의 실습실 개소식을 인천광역시 도성훈교육감, 인천광역시 시의원 및 남동구 구의원과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펫뷰티케어과의 신설은 인천금융고등학교가 반려동물인구 1500만시대를 맞이하여 다가올 4차 산업시대의 유망직종으로 주목받을 것을 예상하고 김현정 교장선생님과 전 교직원이 힘을 합하여 3년 전부터 준비해온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개소식을 하게된 펫뷰티케어과 실습실은 교육청의 재구조화 사업 보조금 5억원과 학교부담금 1300만원을 기반으로 연면적 312,24㎡(94평) 규모로 수의보조실, 펫그루밍실, 핸들러실, 펫카페 등의 실습실과 최신의 기자재로 채워졌으며 공사기간은 4개월이 소요되었다.


    2022학년도에 2학급을 모집하면서 시작될 펫뷰티케어과의 출발을 기념하는 개소식은 사업경과 보고 및 김현정 교장의 감사인사와 참석내빈의 축사,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을 하였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학생들의 수업이 진행될 최신의 실습실과 학생 친화적인 교육시설을 견학하면서 직업계 고등학교의 미래와 인천금융고등학교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 교장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학생 선호도가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산업을 대비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과로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면서 펫뷰티케어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열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펫뷰티케어과는 인천금융고등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학과로 발돋움할 것이다.  펫뷰티케어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청은 물론 남동구청, 인천광역시, 관내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그룹 등 지역사회의 물적, 인적자원 지원이 절실하며, 산관학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었을 때 지역산업에 기반한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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