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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 수업 진행

기사입력 2021.11.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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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메이커교육관 소프트웨어실에서 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중등수학 교과 연계 교구 활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배양하고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구 활용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 강의는 ‘다면체 탐구와 교과서 속의 수학실험’을 주제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중 기하 영역을 교구를 활용해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체험활동과 연계하며 진행됐다.

    오후 강의는‘매직스틱과 축구공 만들기’, ‘교구를 활용한 수업의 실제’로 구성해 축구공 속에 담겨 있는 기하학 관련 내용과 함께 생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수학의 원리를 소개했다.

    또한, 동아리 및 방과후 학교 적용 사례, 교구 예산 확보 방법, 수학체험센터를 통한 교구 대여 방법 등도 전달하여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방법을 개발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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