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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및 현판식

기사입력 2021.12.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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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촬영 편집 전은술 기자>

     

    꿈꾸는 아이, 희망찬 미래, 행복한 남동구는 12월4일 (토)10시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남동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및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2020년1월 아동권리 전담부서를 신설,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체결,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6월~8월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조성위원회. 아동참여기구. 아동권리옴부즈퍼슨 구성. 아동권리NGO와 업무협약), 2021년1월~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11월1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거쳐 오늘의 행사를 진행하게되었다.


    푸를나이 JOB CON, 어린이 댄스팀 공연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행사안내,개식선언,국민의례,참석내빈소개,아동친화도시 인증경과보고(아동복지과장),유공자3명표창(구청장), 아동이 함께한 인증서전달과  선포문 낭독, 기면사(구청장),축사(구의장), 함게한 구민과 함게 기념촬영을 한 후  구청정문으로 이동 현판식을 실시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꿈꾸는 아이, 희망찬 미래, 행복한 남동구’를 아동친화도시 비전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 이하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역사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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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촬영 편집 전은술기자>

     

    한편 아동친화도시에 살고 있는 아동은 다음과 같은 헤택을 누릴 권리가 주어진다.


    1 .지역사회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2. 자유롭게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놉니다

    3. 아동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일에 의견도 마음껏 표현합니다.

    4. 숲과 공원 같은 녹색 공간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5. 가정과 지역사회의 일에 앞장서는 멋진 활동가입니다.

    6. 맑은 공기를 마시며, 깨끗한 환경에서 삽니다. 

    7. 의료, 교육 서비스와 주거 시스템을 제공 받는것은 기본입니다.

    8. 문화 행사나 사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9. 어딜가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 국적이나 인정, 성별이 다르거나 소득 수준이 낮다고 차별받지 않습니다.

    11. 착취와 폭력,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습니다.

    12. 장애가 있는 아동도 똑같이 존중받습니다.

    13. 거리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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