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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문화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21.1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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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로 콜 체크인 하는 장면

     

    영주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안전문화유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안전문화 유공 우수사례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대한 격려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 △75세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시행 △지역라디오 방송사 재난방송 협조체계 구축 △ICT 기반 여성‧아동 안전도시 구축 △안전취약계층 및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실시에 따른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주시가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면 시행한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방문자 출입명부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감염원 추적 및 확진자 동선파악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역학조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특별교부세 2억원을 서천교 보수공사에 투입해 시민들의 보행 및 교통안전을 제고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이 기본이 되는 ‘행복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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