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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불정면 공무원, ‘우수 이장’ 뽑아 시상

기사입력 2022.01.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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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불정면 공무원, ‘우수 이장’ 뽑아 시상

     

    충북 괴산군 불정면 공무원들이 가장 열심히 일한 ‘우수 이장’을 뽑아 시상해 화제다.

    7일 불정면에 따르면 면 직원 16명이 투표를 통해 김희수(58) 외령리 사현마을 이장과 이주호(66) 앵천리 건야마을 이장을 작년 한해 동안 불정면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한 ‘우수 이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남주 면장은 “두 분 다 마을 주민들에게 신뢰와 칭찬을 받는 분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섬김에 적극 헌신하며 ‘정겨운 불정’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직원들이 ‘우수 이장’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희수·이주호 이장은 “내 고장 주민을 위해서 이장으로써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면과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7일 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1월 이장회의에서 진행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표창장과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 10만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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